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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대여점, 그리고 독자.


1. 어차피 해결방안이 없는 문제고, 그럴 능력도 없고, 하지만 보고 있자니 기가 차고, 누군가는 쓸데없는데 신경쓴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놀고 있는 김에 포스팅.


2. 반품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대여점 협회에서 대원에게 싸움을 걸었다. 이 행도에 '임달영'이란 스타 작가(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부인할 수 없다고 본다.)가 일갈. 이따위로 나온다면 나도 내 작품을 대여점에 판매하지 않겠다고 했다.(http://blog.naver.com/cdggam/140065424805)

보고 있자니 기가 찬다. 보통은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불매운동을 할텐데, 얼마나 시장이 기형적이면 반대가 되었다. 아.. 임달영만의 상황으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이런 싸움 여태 꽤 많았다.


3. 엉뚱한 곳에 화살이 날아가지만 정부가 원망스럽다. IMF때 실직자들 밥이라도 먹고 살라고 생각없이 규제 풀어서 대여점 난립하게 만들고, 이제 대여점 누가 신경쓰나? 밥줄 걸린 사람들끼리만 아웅다웅이지. 


4. IMF 시절 기억하기로는 대여점이 100만개가 넘었던 걸로 기억한다. 기억이 잘못되어 10만개 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당시 100만부 넘는 책들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되니 아마 100만개 이상이 맞는 듯 하다.  <-- 이 부분은 이야기를 해본 결과 제 착각임이 확실히 밝혀졌습니다. -_-;;;;;;;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굉장히 죄송합니다. 변명하자면, 잠결에 알딸딸한 상황에서 써갈겨서.. -_-;;;;; 지울까 했는데, 댓글을 다신 분들이 계셔서 지우지도 못하고 이렇게 변명합니다. 이 부분은 못 본걸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형적 시장의 시작이다. 소비자가, 그것도 굉장히 큰 소비자가 확고부동하니, 두서없이 시작되었다. 찍어내면 팔린다고 할 시기였으니, 말 다한거다. 출판사의 잘못은 이것이다. 일단 돈이 되니 마구 찍어내면서 몸집을 불린거다. 몸집을 커진만큼 아무거나 마구 찍어낸거다. 수준 이하의 것도 마구 찍어내며 파이를 크게 만든거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질적 수준이 하락된거다. 이것이 현재 말하는 소위 양판소의 시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5. 대여점은 애초부터 잘못되었다. 저작권이란 개념이 희박했던 시기였으니, 어쩔 수 없다고도 하지만... 애초부터 시스템은 생각하지도 않고 만들어진 것이 잘못인 것이다. 저작권 자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않고, 1차 소비자에게만 이익이 가도록 기형적인 시스템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이것은 작품의 전체적인 질적 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음악처럼 음원료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책을 팔면 끝이다보니 수입을 얻기 위해서는 계속 써야 한다. 쉬지 않고 써야 한다. 생활에 쫓겨 고민하지 말고 써야 한다. 그러다보니 질적하향은 필연적이다.


6. 반품문제로 들어가서... 여러 요인으로 대여점이 줄어들고, 출판사도 간당간당하게 된 상황이 되었다. 대여점은 일단 1, 2권을 들여놓고 간을 본 다음에 반응이 안 좋으면 빼는거다. 대여도 안될 작품이 10, 20권 연속권을 뽑아내면 감당이 안되기 떄문이다. 이 때문에 반품을 하게 되었는데, 악용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인기 좋은 놈은 5권정도 받았다가 책값 뽑아낸 다음에 3권 반품하는거다. 인기가 그닥 없는 놈도 1, 2권 받았다가 서너번 대여되고 난 다음에 반품하는거다. 이게 꽤나 문제가 될 수준이 되어 출판사에서도 부담이 되자 랩핑을 하게 됐다. 포장 뜯은건 반품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대여할려는 랩핑 안 뜯을 수 있나? 대여점주는 거품을 물 수 밖에... 너희가 찍어내는거 인기가 좋을 지도, 없을 지도 모르는데 다 받으라는 뜻이냐? 이 문제로 몇번이나 싸움이 있어왔다. 불매운동도 심심찮았다.


7. 사람 일이란 것이 다 마음대로 되나. 불매운동 한다고 해도 인기가 좋으면 나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협회에서도 한두사람씩 받기 시작했다. 안판다고 버텨도,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 총판에서 팔면 끝이지... 그러다보니 몇번이나 되풀이 된 싸움은 늘 흐지부지 되었다. 그리고 랩핑은 눈가리고 아웅이 되었다. 랩핑 뜯고 대여점에서 랩핑을 다시 하는 경우도 있고, 총판에서 다시 랩핑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출판사는 반품 받았다. 아무튼 이렇게 랩핑 된 책을 사게 된 일반 소비자가 있다. 노발대발 하게 되고, 불신하게 되는거다.


8. 내 생각에는 아마 이 문제도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사람 일이란 것이 마음대로 되나.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지 않고서 너무 멀리 와버렸다. 이젠 어디서 손을 대야 할 지도 모르고, 나설 사람도 없다. 출판사? 대여점? 소비자? 택도 없다. 정부에서 발벗고 나서도 힘들 문제다. 나도 이 일에 목매고 있지만, 사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고사하고 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9. 작년까지만 해도 대여점이 4천개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제는 2천개 정도라는 소리를 들었다. 판무의 경우 1500부 팔면 평작이란다. 2000부 팔면 성공이고. 숨통이 꺽꺽 막히는 소리가 들린다. 대여점 체제가 너무 오래되어서 이젠 책은 빌려본다는 개념이 확고해졌버렸다. 출판사는 유지하기 위해서 좋은 작품을 찍어내는 작가보다는, 꾸준하게 빨리 써내는 작가가 최고라고 한다. 고민하고 쓴 글은 안팔린다. 고민하고 쓰지 말란 말을 많이들 한다. 그게 현실이다.


10. 흔히들 하는 착각1. 대여점이 잘못되었다! 대여점을 모두 없애버리면 해결 될것이다! 택도 없는 소리. 판무의 경우 1500부가 평균이라 하는데, 이 중 일반 독자가 사는 부수는 얼마나 될까? 10%도 안될 것이다. 대여점이 망하면 출판사, 작가 모두 죽는 거다. 나중을 위해서라면 대여점이 서서히 사라지는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대여점주, 출판사, 작가 모두 굶어죽으란 소리다.


11. 흔히들 하는 착각2. 출판사가 싸구려 양판을 찍어내니 구매욕구가 일어나지 않느냐! 출판사 잘못이다! 맞다.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흔히들 한 싸이트에서 게시판에 활동하는 사람은 30%도 안된다고 하던데, 판무도 비슷하다. 매니아만 소리낸다. 일반 독자들은 그냥 시간죽이며 조용히 보는거다. 자신이 그렇다고 확대해석하면 안된다. 요 근래 가장 잘 썼다고 평가되는 숭인문의 예를 살펴보자면... 문피아에서 호평이 자자했다. 나도 재밌게 봤다. 주변 사람들도 정말 잘 썼다고 했다. 근데 현실은 시장에서 고전이다. 천부도 안나갔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확실치 않다.) 현실이 그렇다. 고민하고 써봤자, 그냥 킬링타임용 배설지가 더 잘팔린다. 조루 완결이나, 완결권이 안나오고 절판된 책도 비슷하다. 안팔리니까 그런거다.(물론 절판된 책은 작가가 잠수탄 경우도 있다. 무X 작가처럼 누구처럼...)


12. 작가가 노력하지 않아서 그렇다! 발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 제대로 써봐라! 내가 사준다. 인정한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하지만 글쟁이의 고충은 그렇게 쉽게 말하지 못한다. 모든 작가가 천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글은 소비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글쟁이는 소비하는 직업이란 말이 있다. 글쟁이라고 무한정 이야기를 뽑아내지 못한다. 언젠가는 바닥을 드러내고 만다. 천재가 아니라면 당연히 그럴 것이다. 고민하면 안팔리고, 쉽게 쓸 수도 없다. 무협계에서 가장 매니아가 많은 작가를 꼽으라면, 풍종호, 한상운, 장경님 등이 있을 것이다. 매니아도 많고, 구매하는 일반 독자들도 다른 작가보다 많다. 이 분들 판매량이 어떨까? 양산판무보다 많이 팔릴까? 당장 밥 굶어죽겠는데, 노력하며 곱씹을 시간이 어디 있을까? 지금의 판무 작가는 말 그대로 밥먹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다.


13. 반품된 책들은 어디로 갔을까? 일부는 랩핑되어서 일반 소비자엑 엿 먹이겠지만, 대다수는 출판사에서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다. 콘테이너로 된 창고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아마 희귀본도 많을 것이다. 근데 찾고 싶은 건 못찾을 정도로 엉망일 것이다. 소장욕구가 있는 매니아라면 가슴을 쥐어뜨는 이야기다. 그 책들은 모두 어떻게 될까? 폐지로 팔려서 재활용된다. -_- 아이고...


14. 우리나라에 판무작가가 얼마나 될까? 언젠가 들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한 이천명을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천명이었나? -_-a  그 많은 작가중에 세질을 낸 작가는 아마 50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정확한 것은 아니다, 그저 추정일 뿐이다. 아마 이 많은 작가들 중에 진짜 작가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재능도 있고, 열정도 있고, 비전도 있고, 의식도 확고한 그런 작가. 쩝, 내가 할말은 아니겠지. 나 역시 재능도 없고, 열정도 없고, 비전도 없고, 의식도 희미하니까.... 결정적으로 나는 작가가 아니니까.


15. 시장과 생산자가 기형적이다 보니 출판사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살길을 모색하기도 한다. 대여를 할 수 없는 노블류나, 로크에서 시작한 노블레스 클럽같은 서점용 소설이다. 아직은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지 않지만, 노블레스 클럽이 성공하길 기원하고 있다. 정말 검증된 수준이상의 작가가 서점에서 일반독자에게 구매되는 책을 쓴다니... 정말 이상적이지 않은가? 이 사업이 성공한다면 기형적인 출판시장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잠이가 하는 일이니 잘되야 겠지만...

아... 나도 노력한다면 이렇게 주절거린 '진짜' 작가가 될 수 있을까?


16. 잘 쓴 글은 성공하게 되어 있다고 말은 하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만도 않은 듯 하다. '진짜' 잘 쓴 글이 아니다. 라고 반론할 수도 있지만... 지금 시장에서 아무리 잘쓴 글이라도 만부 칠 수 있을까? -_-;;;  출판시장은 잘리다 못해 쪼그라 들어버렸다. 삼사년전만 해도 만부가 팔리던 대박이 있었지만, 이제는 삼천부만 팔려도 대박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진짜 잘 쓴 글은 성공할 수 있을까? 단지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만이 간절하지만... 이런 현실을 가끔 돌아보면 갑갑하다.


17. 아... 스캔본에 대해서 이야기 안했는데... 스캔본은 대여점에게도, 출판사에게도, 작가에게도 모두 쥐약이었다. 스캔본 유포에 대한 고발은 당연한 것이었다.(근데 스캔본 고소에 대여점은 무슨 역할이도 했나? 안 한걸로 알고 있는데.... 허허, 이건 좀 웃긴듯...)문제는 고소비용의 문제로 인해 관련 사안을 법인에게 모두 이임한 것이었다. 고소는 난발되었고, 여러가지 문제가 야기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스캔본 고소시 바로 고발이 안들어간다. -_-;;; 쓸데없는 오지랍은 맞지만, 이해가 안간다. 죄를 지었다. 근데 그소 당한 피의자가 너무 심하다고 해서 그걸 봐주다니... 이건 좀;;;

나도 마찬가지지만, 저작권에 대한 의식이 정말 희박한 듯 하다.


by 완전불량 | 2009/03/27 03:37 | 잡설의 길 | 트랙백(1) | 핑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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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정확한 데이터를 찾을 .. at 2009/03/31 01:24

제목 : 대여점 전쟁 - 미안하다 입아프다.
출판사, 대여점, 그리고 독자. 완전불량님 포스팅 트랙백 말그대로 입이 아파서 얘기하기 지치긴 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처음도 아니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아주 아주 옛날에 썼던 글을 내놓고자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옛날상황에 비해 그렇게 바뀐게 없다는 겁니다. 남은건 이제 구조조정뿐인데요. 저는 몇년전부터 '세대 포기론'를 주장했습니다. 현재의 시장 자체를 포기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자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more

Linked at 바람은 자유롭다 : 바람을 타.. at 2009/03/31 18:12

...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 대여점 업주의 이야기 이현석 님 : 한국 만화의 위기론에 대한 진단과 대안 YaWaRa군 님 : 대여점 전쟁 - 미안하다 입아프다. 완전불량 님 : 출판사, 대여점, 그리고 독자. RNarsis 님 : 대여점 측도 노 리스크 하이 리턴은 아니지. 레디오스 님 : 대여점과 출판계 ... more

Commented by 은톨이 at 2009/03/27 09:22
두 가지 격하게 태클을 걸어보자면,

우선 imf 때 대여점 100만개라는 건 완전 말도 안되는 소리.

전국민이 5천만인데 대여점이 100만이면 -ㅇ-

뭐 많아봐자 2~3만개 정도였겠죠.

그리고 두번째로 그때 100만부 넘는 책이 많았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

판타지/무협에서 좀 히트쳤다 싶은 것들이 1만 정도였을 듯.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대여점이 없어지고 나면 당장 몇년간은 굶주리는 작가도 많아지고 무너지는 출판사도 있겠지만, 결국엔 양질의(혹은 의지가 있는) 출판사와 작가는 버텨낼 듯 싶네요.

그때쯤 되면 타장르에 비해 기형적으로 많은 장르 작가 수도 확연히 줄어들게 될테고, 출판시장도 재편성 되어서 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게 되고, 출판되는 책의 수준 역시 확연히 올라가게 되겠죠.

작가들 역시 살아남으려면 더욱 양질의 글을 쓸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아마 그때쯤 되면, 출판강국인 일본이나 미국처럼 무턱대고 급하게 찍어내지 않고 정성들여 한권을 써도 어느 정도 먹고 살만큼의 수입은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대여점이 없어진다는 전제조건과 시장이 재편성 되는 몇년(길면 10년이 넘을수도)의 시간을 버틸 수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겠지만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이상적인 그림이긴 하지만, 그 10년 뒤를 위해 지금 당장의 생계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테니 결국 이야기는 또 돌고 돌고.

대여점은 점점 줄어들어가니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제 살 갉아먹듯 출판사를 조이고, 출판사와 작가는 그럴수록 허리띠 동여메게 되고.

결국엔 대여점이 자연적으로 없어질때까지는 이 지루한 악순환이 계속 반복될 수 밖에 없을 듯.

그나마 타계점인 이북같은 시스템도 대여점에서 기를 쓰고 막으려 하니 뭐.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종내에는 본문 15번과 같은 구조 + 알파(인터넷 서비스 같은) 로 가게끔 되어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기냐 짧냐인 듯.

장기적으로 볼 땐 변화가 조금이라도 빨리 일어나는게 좋고(그래야 시장이 재편성 되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젊은 나이에 도전을 해볼테니), 지금 당장을 볼 때 그런 변화가 생겨버리면 당장 먹고 살 방도가 막막해지고.

이런건 작가가 나서서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정 출판사가 돌팔매 맞으며 앞장서기도 부담스럽고.

혹시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정도 탄 사람이 '난 장르소설 쓸래요!' 하고 선언해 버린다는 등의 이슈가 될만한 계기가 생기면 한 몇년간은 시장이 커질테니 출판사/작가에게 후유증 없는 변화를 시도할 수는 있겠네요.

그래봤자 변화시도 같은것 보다는 또 커진 시장에서 수익 위주로 굴러가게 될테니 몇년 뒤엔 다시 지금처럼 될테지만.

결국은 시간이 답이겠죠.


p.s 늘상 하는 말이지만 이런거엔 신경 좀 꺼요. 관심 가지고 열 올리는 사람들 많으니, 굳이 우리 같은 찌질이들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고요. 우린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나 열심히 하는게 차라리 도움 됨.





Commented by 은톨이 at 2009/03/27 09:29
이런거에 연연하지 말고 게임 머니 열심히 팔아가지고 그걸로 라스베가스 가서 한탕이나 노리죠.

아...형은 된장이라 좀 쫄릴테니 겜은 제가 할게요.

형은 매니저 시켜줌.
Commented by 완전불량 at 2009/03/27 09:51
밤에 알딸딸할때 썼는데, 네 말대로 확실히 착각한듯, 아마 10만개가 맞는 듯 하다. 5년 전이었나? 그때쯤에 대여점이 1.5만개라고 했던거 같으니, 네 말이 맞는듯.. 엄청나게 착각한 듯 하네;

그리고 그 당시 100만 넘는 작품들 꽤 됐다. 내 말은 권당 100만부가 아니다, 시리즈 전부 100만부를 말하는거다. 판무 히트 1만부는 한 5년 안된 일이지.

애초부터 시스템을 잘 구비해서 음악처럼 창작자가 음원처럼 한번 대여당 몇 십원이라도 받게 해놨으면 이런 상황이 안왔을 텐데 말이야. 아.. 그럼 출판사가 안습인가?

암튼 중요한 것은 네 말대로 이런 일에 신경쓸 필요가 없겠다는 말이지. 아니, 신경쓸 자격이 없다고 해야 맞으려나?

마지막으로 아무리 겜머니 팔아도 비행기 값도 안나옴. 널 한 10조각 내서 택배보내는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아.. 안되겠다... 그럼 미국 도착해서 니가 10명으로 분열되어 있을 텐데... 미국 망할 듯..
Commented by at 2009/03/27 09:47
4번의 100만개는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인데 대여점이 100만개라뇨.
50명 중 한 명이 대여업에 종사?

IMF시절 대여점이 최고점에 다다랐을 때
비공식적으로 5만개 이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는 2-3만개 정도.
Commented by 완전불량 at 2009/03/27 09:53
새벽에 써서 알딸딸할 시기에 쓴 바람에 문제가 많네요; 전 그 당시 10만개 정도라고 들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영 잘못됐나;;; 으... 나중에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_-;;
Commented by 은톨이 at 2009/03/27 10:59
시리즈 전체 100만부도 거의 없을 걸요.

비뢰도, 묵향, 드래곤라자 이 정도 되려나?

황제의검 이나 발해의혼 은 되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단권이든 시리즈 합계든간에 100만부 넘은 건 다섯손가락도 안될 듯.
Commented by 완전불량 at 2009/03/27 11:06
발해의 혼은 100만부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30만부였나? 암튼 그렇게 알고 있다. 비뢰도, 묵향, 드래곤라자, 황제의 검... 그외 등 그때 유명했던 작품들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 자고 나서 생각해 봐야 할듯;;
Commented at 2009/03/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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